[2022-23 최신판 동남아여행 방콕]방콕을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

2023. 6. 14. 22:12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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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3년 최신판 리얼 방콕

방콕을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

배나영 지음

한빛 라이프, 2022

 

저자 소개

배나영

남다른 취재력과 감각 있는 필력을 여러 매체에서 인정받아 자유기고가와 여행작가로 일한다. 포털사이트의 기획자에서 뮤지컬 배우에 이르는 폭넓은 경험을 자양분 삼아 글을 쓴다. 여행 팟캐스트 <탁 PD의 여행수다>의 고정 코너 <여행 왔수다>를 진행한다. 해돋이와 해넘이가 아름다운 곳, 광활한 자연과 인간의 문명이 조화로운 곳을 사랑한다. 저서로 <리얼 국내여행><리얼 다낭><호찌민 홀리데이><앙코르와트 홀리데이>등이 있다.


컬러풀 방콕

자 배나영은 컬러풀이라는 수식어가 가장 완벽하게 어울리는 도시로 방콕을 꼽고 있다.

우선 눈에 뜨이는 방콕의 칼라로는, 거리를 뽐내며 다니는 보라색, 분홍색, 연두색의 택시이다.

또한 길가에 늘어선 트럭에 가득 쌓인 과일들의 향긋하고 다채로운 색깔과 방콕을 가르는 차오프라야강의 유람선과 쪽배도 특별하다.

밤에는 화려한 야시장에서 청춘들의 열기를 느낄 수 있고 낮에는 도심 속 쇼핑센터에서 "패피"들을 만날 수 있다.

더욱 빼놓을 수 없는 타이마사지의 황홀함과 카멜레온 같은 도시, 방콕 여행을 위하여 그동안 짝사랑했던 방콕에 대한 고백의 심정으로

이 책 <리얼 방콕>을 만들었다고 한다.

 
 

방콕에 대한 기본 여행 지식과 구역별 특징

콕은 태국의 수도이며

동남아시아의 허브 역할을 하는 관광도시이다!

우리나라와 시차는 약 2시간 정도,

비행시간은 약 5시간 30분 소요,

비자는 한국인의 경우, 관광 목적일 경우 최대 90일까지 무비자로 태국 여행이 가능,

기온은 연평균 29도의 열대기후로,

5월에서 10월까지는 우기로 스콜성 소나기가 하루 한두 차례 내리므로

건기에 해당되는 11월에서 2월까지가 여행하기에 좋다.

콕은 그윽한 정취가 살아 있는 서쪽 강변과 예술과 공연과 쇼핑의 메카인 시내 중심, 밤이면 놀 거리가 더욱 풍부한 시내 동쪽으로

구역별 특징이 있다.

방콕의 서쪽은 보물 같은 사원과 유적이 많으며, 배낭여행자들의 성지라고 일컫는 카오산 로드 근처에 머물게 되면 클래식한 방콕 여행의 정수를 맛볼 수 있다. 방콕 시내에서 동쪽으로 이어지는 로드를 따라 지상철 BTS 역이 들어서면서 한국의 강남처럼 주변의 번화가들이 발전했다. 또한 저자는, 방콕 여행의 목적이 맛있는 음식을 먹고 매일 밤 흥겨운 음악에 흠뻑 빠지고 것에 있다면 방콕의 뉴타운인 동쪽으로 갈 것을 추천해 주고 있다

코스별 추천

양한 코스의 여행을 추천하고 있다.

방콕이 처음인 여행자를 위한 기본 여행 4박 5일 코스를 소개하고 있는데, 낮 비행기를 이용하면 알찬 4박 5일 여행이 가능하다고 알려준다.

태국의 저가 항공사인 에어아시아를 이용하여 방콕 서쪽 강변에 머물며 일일투어를 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되고 있다.

친구끼리 떠나는 3박 5일 코스에서는 재미난 시장 구경과 시원한 몰링도 추천하고 있다. 어딜 가든 재미있는 시장 구경을 마음에 맞는 친구들과 하며 쇼핑의 천국 방콕을 돌아보며 아기자기한 소품과 기념품도 살 수 있으며, 중간중간 공연과 미술관도 둘러볼 수 있는 코스를 날짜별로, 시간대별로 완벽하게 알려주고 있다.

호캉스 3박 5일 코스에서는 여유로운 커플들을 위한 코스도 추천되고 있는데, 방콕은 가성비가 좋아서 다른 나라의 3, 4 성급 호텔 비용으로 5성급 호텔에 머물 수가 있다. 인피니티 풀에서 인생샷과 함께 낭만적인 디너 크루즈를 탈 수도 있다.

가족여행 4박 5일 코스에서는 신나는 경험과 흐뭇한 추억거리를 간직하기 위한 코스를 짜 놓고 있다.

왕궁과 사원을 둘러보고 맛있는 태국 음식 경험과 함께 수산시장에서 긴 꼬리 배를 타보고 디너 크루즈를 즐길 수 있는 알찬 코스이다.

가족여행 4박 5일 코스 일정

꼭 가봐야 할 방콕 인기 여행지 10곳 리스트

1. 오프라야강 (보트와 디너 크루즈로 유람)

2. 카오산 로드 (배낭여행자들의 성지)

3. 왓 프라깨우 & 왕궁 ( 번쩍이는 에메랄드 불상)

4. 시암 니라밋 쇼 (태국 전통 공연 관람과 민속촌)

5. 방콕 현대 미술관 ( 현대미술계의 흐름을 구경)

6. 롱 1919 (방콕에 거주하던 중국인들의 자취)

7. 왓 아룬 (노을 지는 저녁이 근사한 곳)

8. 아시아 티크 (쇼핑과 대관람차 여행)

9. 창추이 마켓(예술적 감성의 공간)

10. 킹파워 마하나콘 스카이워크 (아찔한 유리 전망대)

시내 중심 추천 코스

1. 국의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감성 충전 하루 코스(하루 종일 방콕스러움에 빠질 수 있는 시간)

방콕 현대 미술관 거닐기->엠케이 레스토랑 런치->짐 톰슨의 집 방문->

방콕 예술 문화센터 둘러보기->아시아 티크에서 대관람차 타기->

아시아 티크 푸드코트 디너->칼립소 카바레 공연 관람->매기 추에서 라이브 공연 관람

2. 쇼핑몰에서 루프탑 바까지

도시여행자의 하루 코스(낯선 도시의 야경을 즐겨보기)

방콕 예술 문화센터 방문 -> 시암 센터에서 시암 파라곤까지 쇼핑몰 투어 ->

쏨땀 누아에서 런치-> 에라완 사당 투어 -> 센트럴 월드에서 쇼핑 ->

잇타이 푸트코트 -> 파크 소사이어티에서 야경 감상-> 색소폰에서 재즈 즐기기

방콕 여행의 기쁨, 1일 1마사지

루의 피로를 몽땅 날려주는 마사지가 주는 기쁨은 매우 크다.

한국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실속 있는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방콕에서는 1일 1마사지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다.

책에서 전하고 있는 마사지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 보면,

유명 마사지 숍을 원할 경우, 반드시 여행 떠나지 전에 예약 필수이다. 막상 방콕 도착 후에 마사지 예약을 한다면, 원하는 시간에 마사지를 받기 어려울 수도 있다.

정통 타이 마사지는 오일을 사용하지 않고 스트레칭과 지압을 위주로 하므로 자신에게 맞는 마사지를 찾는데 참고할 만한 정보와 팁도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에서는 여행정보 외에도 태국 요리에 관한 정보도 알려주고 있다.

무엇보다도 여행에서의 으뜸 중의 으뜸은 음식이 아닐 수 없다. 미식가들을 위한 여행지라고 할 수 있는 태국에 가면 13세기 람캄행 왕의 치적비가 있는데 거기에는 이런 글귀가 적혀있다고 한다. " 물에는 물고기가 있고 논에는 쌀이 있다 " 이는 예로부터 태국에는 먹거리가 풍부했다는 뜻을 나타내는 글귀라고 한다. 태국은 중부와 북부와 북동부와 남부의 식문화권으로 나뉘는데 4개 지역이 각기 독특한 지형과 문화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방콕에서는 태국의 전통 음식을 만들어보는 쿠킹 클래스가 인기라고 한다. <리얼방콕>에는 독특한 허브와 양념,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는 태국 요리 레시피로 직접 요리를 할 수 있도록 정보와 함께 쿠킹 스쿨에 대한 정보까지도 가이드해주고 있다


오랜 낭만과 트렌디한 감성이

공존하는 도시, 방콕을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법을

소개하고 있는 <리얼 방콕>

셀 수 없이 많이 수록되어 있는

방콕 현장의 사진들 외에도

책 뒷부분에는

방문할 계획이거나 방문했던

여행 스폿에 표시를 할 수 있는

INDEX가 있으며,

여기에는 명소와 음식점, 카페, 바,

상점, 숙소, 방콕 근교에 대한 꼼꼼한

정보 리스트가 적혀 있다.

이외에도

맵북과 앱북 ( 스마트 MApp Book),

휴대용 방콕 대중교통 노선도,

방콕 테마별 지도 등도 제공되고 있어서

여행을 위한 완벽한 준비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