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6. 13. 16:34ㆍ카테고리 없음
#아차산 숲속 도서관#아차산 도서관
오늘 소개하는 도서관은 서울 광진구 아차산 숲속도서관/ 책 쉼터입니다.
2022년 8월 10일 개관하여,
개관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새 도서관입니다.
도서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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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 숲속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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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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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광진구 영화사로 139(광장동) , 02-2049-2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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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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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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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 연면적 388.92㎡
총 열람석 : 60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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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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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주말 (토, 일) 09:00 ~ 18:00
휴관 안내 정기 휴관일 : 매주 화요일 국경일, 일요일을 제외한 국가 지정 공휴일, 임시공휴일 (단, 일요일과 국경일, 국가 지정 공휴일, 임시공휴일이 겹치는 경우 휴관합니다.) 장서점검 및 관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날 |
광진구립 아차산 숲속 도서관 홈페이지
광진구립도서관 정보 및 도서검색 제공
www.gwangjinlib.seoul.kr
도서 현황
2022년 8월 31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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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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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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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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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과학 |
순수
과학 |
기술
과학 |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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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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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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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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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합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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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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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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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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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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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
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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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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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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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
96
|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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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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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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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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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
194
|
420
|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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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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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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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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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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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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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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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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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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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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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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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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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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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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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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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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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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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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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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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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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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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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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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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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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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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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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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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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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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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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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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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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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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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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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
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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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
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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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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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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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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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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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간행물(단위:종)
2022년 8월 31일 기준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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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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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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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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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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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 숲속 도서관은 아차산 뷰, 좋은 공기, 산책로, 책, 휴식공간.. 어느 것 하나 부족함이 없는 숲속 힐링공간입니다.
또한 도서관 인테리어가 일부 숲속 도서관보다 천장고가 높게 설계되어 있어서
탁 트윈 공간에서 도서관 서비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일반 대형 공공도서관에 비하면 소장 자료의 규모나
도서관의 학술적인 기능을 위한 시설에서는 좀 작지만, 이것은 숲속 도서관의 특성상 도서관이 용 목적이 쉼터로서의 공간에 두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지만, 숲속 도서관 이만이 가지고 있는 탁 트인 자연 숲속에서 독서시간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은,
독서문화 증진뿐 아니라 휴식과 힐링공간으로서의 도서관이기 때문에 일반 대형 공공도서관과는 차별화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총 2층 규모이고, 1층 서가 열람실은 어린이 열람석과 일반 열람석으로 구성되어 있고,
2층은 자유로운 열람실로 잡지, 신문 등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습니다.
아차산 숲속 도서관은 아래 사진처럼 아차산의 숲 힐링을 그대로 받으며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우거진 숲으로 둘러싸인 아차산 숲속 도서관은, 아차산 숲으로 들어가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숲을 오가다 잠깐 들러서 쉬며 가볍게 책을 읽기에 매우 좋습니다.
이제 개관한지 1달이 되어가기 때문에 시범운영에 대한 안내가 있습니다.
1층 어린이 서가와 열람석입니다.
새로 생긴 도서관이기 때문이어서 더욱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어린이 열람석 대부분이 어린이 이용자들로 거의 다 차 있었으며, 동화책을 읽는 어린이들의 집중도가 매우 높아 보였습니다.
장난도 안치고 아주 열공모드~~^^ 랍니다 !
한 어린이가 잠깐 비운 열람석 모습입니다. 잔뜩 쌓아놓은 책과 쿠션 인형 모양으로 되어 있는 책보면대의 모습에서 어린이들이 도서관 이용을 매우 즐기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통유리문을 통해 아차산 숲을 보면서 독서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아차산 숲속 도서관만의 가장 큰 장점이겠죠.
어린이들도 자연 숲속에서 독서를 하여서인지 더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일반 서가와 열람석입니다.
높은 천정으로 인해 시야가 탁 트인 분위기의 열람실이기 때문에, 더욱 쾌적한 분위기입니다.
아차산의 모습이 창밖으로 보이는 열람석도 최고입니다. (버티컬이 풍경을 방해하네요^^)
대형 테이블의 열람석 이외에도 1,2인만이 앉을 수 있도록 되어 있는 열람석은, 독립된 분위기에서 책과의 시간을 즐기기에 더욱 좋아 보입니다.
아차산 숲속 도서관은 작은 공간까지도 활용도를 높여서 서가를 배치하였습니다.
스마트탭 대여소
<스마트탭 대여소>에서는 탭을 대여해 주고 있습니다. 전자책을 볼 수도 있고, 인터넷 이용도 가능합니다.
스마트탭을 대여해 주는 도서관은 사실 그리 많지 않습니다.
아차산 숲속 도서관의 특징적인 서비스 중 하나입니다.
디지털 명화 전시
이 공간은 얼핏 보면 대형 그림이 걸려져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움직이는 디지털 명화가 전시 중인 공간입니다.
계속적으로 명화의 그림이 바뀌며, 휴대폰으로 그림의 QR코드를 연결하면, 현재 전시 중인 그림에 대한 자세한 명화작품 목록과 작품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방문할 당시에는 {클로드 모네 Claude Monet}의 명화가 전시 중이었습니다.
위 디지털 명화 전시 QR코드를 통해 아래 디지털 갤러리 링크를 연결하여
명화 전시 작품을 더 자세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
아래 링크는 제가 실제로 QR코드를 통해 들어가 본 디지털 명화 감상실입니다.
그동안 전시되었던 명화작품리스트과 함께
작품 설명 안내를 만날 수 있습니다.
ecsa.eco.co.kr
2층에서 내려다 본 1층 열람석입니다. 층고가 앞서 설명한 것처럼 높습니다~
좌측 창가 서가도 역시 매우 유용해 보입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공간 활용을 잘 하였네요.
계단식 좌식 열람석은 자유롭게 독서를 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가족끼리 계단에 옹기종기 앉아 독서하는 모습도 있었습니다
2층 열람석입니다. 열람 좌석수가 그리 많거나 큰 공간은 아니지만, 다양한 종류의 잡지와 신문이 오픈서 가에 진열되어서 아담한 북 카페의 느낌이 드는 공간입니다.
요즘 신문을 실물로 볼 수 있는 도서관이 흔치 않은데, 아차산 숲속 도서관에서는 가능합니다.
아래 사진의 2층 현관문을 통하면 외부 휴게공간으로 연결되며, 루프탑 형식의 큰 공간이 있습니다.
외부 휴게공간에서는 아차산이 둘레를 감싸고 있어서 그대로 숲의 힐링이 가능합니다.
2층 외부 휴게공간과 그곳에서 보이는 아차산 숲입니다
2층 신문, 잡지 열람석 창문을 통해 보이는 아차산 숲 모습입니다
아차산 숲속 도서관 주변은 아차산 동행 숲길과 아차산 어울림 광장으로도 연결됩니다
아차산 숲속 도서관을 방문하고 아차산을 산책하고 내려오던 중, 숲틈으로 보이는 멋진 장면이 있어서
허락받지 못한 체 한 컷 찍었습니다. 멀리 보이는 숲속 벤치에서 독서하는 분의 모습은 이 너무 멋져 보였습니다 ~